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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드 : 단순 설정 확장(Simply Extended Features)

 이 모드는 Azerates's Extension MOD에서 탑재되어 있는 일부 편의성 강화 기능만을 취한 물건입니다. 그러므로 인게임 밸런스에 관련된 사항은 단 하나도 건드리지 않은 채로 게임 특성값만을 추가하여 공허의 유산(래더) 규칙 그대로 플레이는 할 수 있으되, 기존 규칙을 수정할 수 있도록하여 조금씩 다른 경험이 가능하게 만들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간단히 서술하겠습니다. 본 확장모드에서는 최대 보급품, 광물 및 가스 매장량, 광물 및 가스 채취량, 유닛 및업그레이드 가속으로 구성되는 7가지 특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양은 원래의 모드와 동일합니다. 최대 보급품은 1000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광물 및 가스 매장량도 최소 공허의 유산부터 524287까지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고, 채취량도 기본값에서 최대 5배 증폭한 값 사이를 고를 수 있으며 유닛 및 업그레이드 가속도 최대 100%까지 빠르게 흐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게임 내 성능에 직접적으로 크게 관여하는 것은 최대 보급품뿐이기에, 이 값만 잘 제어한다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처리지연을 크게 느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아몬의 계략 특성은 추가하지 않을 것 입니다. 공허의 유산 규칙으로 좀비 대참사(Zombie Catastrophe)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기는 할 것 같은데... 일단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은 부분입니다. 또한, 게임 내의 편의성 향상을 위하여 여러가지 능력의 자동시전을 허용하는 것도 고민이 깊은 부분입니다. 잔손길이 가는 부분을 최대한 줄여주는 게 맞는 것 같기는한데, 조금 더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이런 특성값을 주는 것과 더불어, 본래의 모드에서도 제공하고 있던 화면 크기 제어 기능도 동시에 탑재 하여, 플레이어가 자신의 화면을 더 넓게 보아 전장의 상황을 보고 병력을 제어하는 것도 보다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기에, 빠르게 작업하여 게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

미리보기 : 2.27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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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 2에 대한 개발을 멈추고 유지보수 단계로 돌입하겠다는 발표가 있기에 암울하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모드의 개발과 유지보수를 멈출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언젠간 올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번 2.27버전에서는 중요한 변경이 4가지나 있습니다. 공격력 및 방어력 업그레이드의 계산 방식이 변화합니다. 모선이 시간왜곡 대신 보호막 과충전 능력을 얻습니다. 정예 부대 신호소에서 배치한 유닛들이 각자 독특한 능력을 얻습니다. 의무관 모랄레스 중위가 새로운 능력을 얻습니다 : 폭발적인 회복 각 항목을 하나하나 설명하고자합니다. 1. 공격력 및 방어력 업그레이드의 계산 방식이 변화합니다. >>제가 이 모드를 처음 게시한 이래로 공격력 업그레이드는 공격 주기를 1.05로 나누어서 실질 DPS가 항상 5%씩 상승하도록 하고,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체력을 11.16%만큼 증가시켜서 10단계에서 200% 증가가 되도록 만든 바 있습니다. 이는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 업그레이드의 가치를 높히면서, 각 단계가 등비적인 효과를 내게 만들기 위한 장치였습니다. 이 방식은 유닛들에게 적용되는 효과는 일괄적이면서 상승폭이 극적이지 않다는 장점은 있었습니다만, 동시에 그 변화의 정도가 비직관적이라는 문제또한 담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이런 방식은 업그레이드 항목을 많이 잡아먹으며 복잡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표현하면 이렇습니다. 업그레이드 하나가 200줄이 넘는 항목을 수정해야합니다. 아주 비효율적이며, 사후관리하는 것도 어렵죠. 게다가 수치값도 비직관적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업그레이드 구조를 변경해야겠다고 예전부터 쭉 생각은 해왔습니다만 시기상조라고 여겨 차일피일 미루어왔는데, 영원히 미룰 수도 없고 최근 협동전과 상단패널 등을 고려하여 미래를 위하는 측면으로 며칠 시간을 들여서 완성하였습니다. 방식은 간단합니다 :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는 유닛에 동작을 하나 부착하여, 그 동작으로 하여금 체력과 공격력이

중대한 발표 : 새 모드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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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확장 모드는 구 버전을 포함하여 3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국 서버에 게시되었습니다. 2016년 11월 22일에 게시한 것이 최초였으니, 1달 뒤면 벌써 4주년 이나 됩니다. 중간에 관리 실수로 파일을 잃어버리는 사고도 있었습니다만 그 공백기간은 잠깐에 불과하고 수습하여 Restored를 게시한 것이 2018년 6월 23일의 일이니, 현재 플레이 가능한 모드는 2주년을 넘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셀 수도 없는 변화가 일어나서, 이를 일일히 열거하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만, 대체적으로는 캠페인 및 협동전의 요소들을 도입하고 재해석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는 이 모드를 플레이하시는 여러분들도 동의하실 것입니다. 저는 카논에서 벗어나는 것을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거든요. 캠페인 및 협동전 요소의 추가는 아주 매력적인 선택지이며 또 재미있습니다. 저로 하여금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혀주는 역할을 해왔거든요. 구 버전에서는 단순히 수치조정하는 것이 많아서 체감되지 않았으나 Restored에서는 꽤나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중 치료 광선을 도입하고, 재구축 광선을 추가하고 그림자 격노도 추가하였으며 분열기의 능력 메커니즘 자체를 바꾸고... 하여 지금의 모드는 래더와는 플레이 방식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비슷하면서도, 또 세세한 부분에서는 다르죠. 그러나 래더 범주 밖의 것을 추가하는 것에는 몇 가지 제약이 따릅니다. 밸런스의 문제가 아니라 이 능력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시청각요소가 공허의 유산(멀티)에 내장되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협동전이나 캠페인 의존관계에서 이 파일들을 외부 파일로서 끌어오는 작업을 반드시 해야만합니다. 본 확장모드는 시작단계에 있어서 의존관계를 공허의 유산(멀티)로 하였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처음에 회복 비행정을 추가할 때에도 겪은 문제지만, 이 때에는 외부 파일의 크기가 작았기에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2.24~2.26 버전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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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만은 아니지만 다가오는 추석에 맞추어서 시간이 남아있을 때 작업했습니다. 한동안은 자잘한 업데이트밖에 없었기에, 이번에는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2.24 20200925 수정 - 탈리스의 사이오닉 투영이 3단계에서 누락되고 4단계부터 2번씩 적용되었던 오류를 수정했습니다. 탈리스가 왜이렇게 강한가, 이렇게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유닛이 아닌데, 하고 의아해했습니다만, 그 원인은 졸속으로 처리한 것에 있었습니다. 4단계부터 10단계까지 사이오닉 투영이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두 번씩 받았던 것입니다. 탈리스를 추가한 것이 7월 20일의 일이었으니, 장장 2개월만에야 발견한 오류입니다. 이제 탈리스가 생성하는 사이오닉 투영이 업그레이드를 정상적으로 받습니다. 밸런스 조정 공통 - 최대 인구수의 초기값이 400에서 200으로 감소합니다. - 업그레이드 최대 레벨의 초기값이 10에서 3으로 감소합니다. 상기의 설정들은 모드를 처음 게시했을 무렵에 지정한 것으로 게임 내에서는 일종의 상수로 항상 취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모드의 여러 값들을 제어할 수 있도록 조정하면서, 이 상수들이 정말 상수로 취급할 필요가 있는지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또한 400/10 조건은 게임의 길이를 불필요하게 길게 늘어뜨리며 신경써야할 요소들을 많이 유발시키기도 하였습니다. 확장기지의 갯수, 병력의 보충, 끊임없는 업그레이드까지... 일단 저조차도 이런 부분들에서 지친 것도 있으며, 여러가지 면에서 볼 때 게임을 단순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여 400/10을 스타크래프트의 표준치인 200/3으로 재조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여러모로 플레이감각이 많이 달라질 것에 우려는 했습니다만, 직접 해보니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병력과 업그레이드 관리에서 부담이 덜해져서, 플레이할 때의 부담이 꽤나 덜어졌던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상단 패널 능력을 추가하는 데에 정신을 집중할 것이며 이 초기설정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기에, 가급적이면 변경하지 않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