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유닛 : 암흑 집정관
프로토스라는 종족은 스타크래프트 2 트릴로지의 마지막 확장팩, 공허의 유산과, 새롭게 들어선 컨텐츠인 협동전을 통해서 프로토스라면 갖고있을법한 기술들을 여럿 선보임으로써, 본 확장모드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많은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숫자는 적지만, 전사 한 명 한 명이 엄청난 사이오닉 능력을 갖고있는 일당백이라는 설정으로 에픽 유닛의 추가가 꽤나 자연스럽기도합니다. 전쟁인도자를 추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습니다만 새로운 에픽 유닛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암흑 집정관입니다. 암흑 집정관은 기본적으로 스타크래프트 1 : 종족 전쟁 확장팩에서 추가된 신 유닛으로 보유가능한 숫자에 제약이 없고, 공허의 유산 캠페인, 협동전 사령관 - 보라준이 스펠캐스터로 다수 보유할 수 있습니다. 협동전 사령관 - 제라툴이 전설 군단(Legendary legions)호출 능력으로 시한부 생명의 유닛으로 소환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상으로도, 그리고 실제 게임상으로도 암흑 집정관은 적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킨다거나(환류) 유닛을 정지상태로 묶고(혼돈의 폭풍) 적들이 서로를 공격하게 만들 수 있고(혼돈) 심지어 적 유닛의 제어권을 획득(정신 제어)할 수도 있는 등, 잘 모으고 적절하게 사용하기만하면 적의 화력을 자신의 화력으로 활용할 수 있기때문에 군중 제어 능력이 아주 뛰어난 유닛입니다. 그래서 밸런스적으로 보건대 이는 너무 치명적이라는 문제점이 있습니다(여전히 스타크래프트 1쪽에서는 암흑 집정관을 활용하는 것을 고심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실제로 또 사실이기도하구요. 스타크래프트 2의 멀티플레이어에 추가하기에는 아주 많이 강합니다. 능력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떼어서 주기도 어렵구요. 그렇지만 이 확장모드에서는 적당한 이유만 들러댄다면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추가하고 수정한 많은 요소들은 진작에 퇴출되었어야합니다. 암흑 집정관도 같은 맥락입니다. 물론, 이 유닛을 추가하면 프로토스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 숫자가 늘어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