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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가 끝나고, 또다시 메이저 업데이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확장모드가 게시된 것이 어느덧 2년이 넘었고 돌이켜보건대 참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네요. 패치 노트 각 줄에 대한 해설을 달아두고자합니다. 1. 울트라리스크의 공격 주기가 업그레이드에 의해 정상적으로 감소하지 않았던 문제가 정정됩니다. 울트라리스크는 공격 주기가 감소하지 않는 것을 대가로 공격력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9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변경된 것은 1.14버전(20180908)에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제대로 테스트하지 않아서 울트라리스크의 공격 주기는 여전히 0.8608로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무려 3개월이상 방치해둔 셈이죠. 울트라리스크가 유닛을 상대로 주는 피해량의 방어력 민감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조직 융합 지속 능력의 체력 회복 비율을 높힌 것인데 실제 공격 주기가 감소하지 않는 것은 분명한 오류였습니다. 토라스크 변종을 더 정확하게 구현하는 과정에서 이 문제가 같이 수정되어 이제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충분하다면 울트라리스크의 공격이 더 빠르게 이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이제 저글링 복원으로 부활한 저글링에 초읽기가 표시됩니다. 수호보호막은 효과가 적용되고나면 240초동안 약화효과가 지속되어 그것이 유닛의 초읽기로 알 수 있는데, 저글링 복원도 90초동안의 약화효과를 지속함에도 불구하고 초읽기가 없어서 사용 시점을 플레이어가 정확하게 결정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제 초읽기가 추가됨에 따라 더 오래 살려서 다시 부활가능하게 만들 것인지, 아니면 바로 던져넣을 것인지 쉽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3. 추적자가 평소보다 어둡게 보이던 문제가 정정됩니다. 시험해보던 기능(유닛 색조 색상 변경)의 잔재였습니다. 4. 군단충 변종, 쌍독충 변종, 토라스크 변종이 이제 별도의 유닛으로 분리됩니다. & 변종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전장에 있는 해당 유닛들이 즉시 변형됩니다. 기존의 변종 업그레이드는 원본 유닛(저글링, 맹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