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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버전에 대한 잡담.

어느새 7월이 되어 올해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2.18버전을 게시한 것이 6월 12일이었기때문에 1달의 텀이 거의 다 되어갑니다. 제가 집안과 개인사정 두 가지가 겹쳐서 서울과 전라도를 오가고 있기때문에 스타2에 손을 댈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일단은 2.19버전 자체는 완성하였기에 조금의 점검을 가진 이후에, 7월 14일이나 15일에 게시하려고 합니다. 바이킹과 사도에 큰 변화가 가해진 것도 그러하고, 인공지능의 보정이 상당히 강도높게 이루어졌습니다. 이미 인공지능이 추가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는데 왜 더 보정을 주느냐?라는 물음이 있을지도 모르오니 답해드리자면 처음부터 이 수준까지로 계획 을 하고 있었습니다. 테란 인공지능은 지나치게 비효율적인 공세를 운용하는 문제, 전혀 자리잡고 싸우지 않는 약점 등을 극복시켜주고자 정예 유닛을 사용하도록 조정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인공지능끼리 싸움을 붙혀보면 테란이 30분을 전후로 버티느냐 못 하느냐로 결과가 너무 극명하게 갈려서 게임시간 18분부터 2분마다 정예 유닛으로 전환하도록 조정할 것입니다. 18분에는 정예 해병 , 20분에 정예 불곰, 22분에 정예 화염차, 화염기갑병, 24분에 정예 바이킹, 26분에 정예 밴시, 28분에 정예 해방선, 30분에 정예 전투순양함 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재 2.19(예정)버전에서 마지막에 수정을 가할 것입니다. 거기에 이제 테란 인공지능이 모랄레스를 활용하도록 조정하였기에, 2.19버전부터는 테란 인공지능을 우습게 볼 수 없고 오히려 조심스럽게 공략해야할 것입니다. 정예 해병과 화염차, 공성 전차와 바이킹, 해방선, 전투순양함이 떼거지로 등장하기에, 단순히 유닛들간의 싸움만 붙혀놓으면 테란을 이길 종족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저그는 알렉산더를 사용할 수 있게 사양을 조정 하였으며, 무자비한 군단을 2번 적용받을 수 있도록 보정하였습니다. 이는 기술했다시피 저그 인공지능이 자꾸 저글링과 맹독충만 사용하는 기현상을 회피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