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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21 패치 설명

- 불멸자의 방어막 능력이 임의로 시전되는 오류가 정정됩니다. 이 오류는 플레이하면서 계속 관찰되길래, 결국은 자동 시전 유효성 검사기 부분에서 뭔가 문제가 있겠거니 싶었습니다. 이제 자동시전 유효성 검사기가 "시전자 보호막 없음" 으로 정해졌기때문에, 아마 정말로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강화 보호막과 아주 극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강화 보호막이 다 제거되고, 보호막이 없는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동작합니다. 즉 공성 전차, 모선, 울트라리스크같이 강한 상대로 수십번의 공격을 막고 보호막이 다 떨어지면 자기 보호막과 같은 값(강화 보호막 연구 시)만큼의 피해 흡수능력을 발휘하니까요. 그런데 프로토스는 보호막을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마련되었기때문에 불멸자 1기의 피해흡수능력은 그야말로 경악할만큼 강해집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현대전의 전차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됩니다. 물론, 이에 대한 보상으로 공격력은 다소 아쉬운 수준입니다. 섬멸전에서는 상성상 우위인 바퀴, 불곰, 추적자등을 3~4방만에 격퇴할 수 있으나, 이제는 4~5방씩 때려야합니다. 생산성은 여전히 별로인 상태에서요. "보호막이 없어지는 상태"라는 것이, 사이오닉 폭풍등의 주문 피해, 적의 공격에 의한 일반적인 경우이기때문에, 더 복잡한 검사기는 필요 없을 것입니다. 강화 보호막의 추가는 의료선과 같은 맥락인데, 저는 불멸자의 초기 설정을 좀 더 살리고싶었습니다. " 아이어가 함락되기 전, 전투 불능 상태가 된 프로토스 전사들은 자원하여 용기병의 골격에 부서진 몸을 이식하고 임무를 계속 수행했다. 이 이식 기술은 불행하게도 고향 행성의 잔해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남은 용기병들은 2연장 위상 분열기와 강화 에너지 보호막을 갖추고 불멸자로 거듭났다. 강력한 공격 및 방어 능력을 갖춘 불멸자는 비록 작고 빠른 적의 기습에는 취약하지만, 적의 포격 및 원거리 공격 부대를 제거하는 중요한 지원 역할을 맡는다. 종족을 위해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