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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중인 안건

공군 사령관 위신은 우주공항을 요구사항 없이 건설할 수 있게 하고, 융합로를 건설하면 우주공항의 유닛들이 추가능력을 얻게 하여 테란으로 플레이할 시 스카이테란 빌드를 성립시키게 합니다. 다만, 예전부터 종종 빠른 밴시 빌드를 써본 결과로는 이게 특히나 인공지능으로 하여금 강력한 것으로 보이는데, 대공/탐지기 방비로 밴시를 쫓아낼 수 있는 타이밍 전에 진입하여 일꾼과 병력을 헤집어놓고 게임을 너무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풀어낼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신의 혜택에서 우주공항의 가스비용을 제거하고 바로 지을 수 있는 것은 레이너 3위신: 반란군 특공대(Rebel Raiders)에서 가져온 것입니다만, 지금 초반 밴시로 게임을 너무 쉽게 풀 수 있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고려하고 있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신혜택으로 더 이상 우주공항을 요구사항 없이 건설할 수 없게 함 우주공항의 베스핀 비용을 재요구함 (이 두 사항으로 결정) 우주공항의 건설시간을 늘림 밴시의 훈련시간을 늘림 어느 사항을 적용할지는 미정입니다. 위신으로 제공되던 우주공항 혜택을 제거하는 게 제일 합리적으로 보이는데, 이는 레이너(협동전)의 게임 특성 한계로 제공되던 것이라 그렇습니다. 지금은 150광물-50초면 건설하지만 원래대로 되돌려놓으면 300광물/100가스-115초라는 추가 페널티가 있어서 인공지능이 초반 밴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밴시만으로 게임이 뒤집히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밴시의 비용과 성능을 억지로 조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더불어 밴시가 초반에 살짝 강습용으로만 쓰이고 나중에는 소모율이 너무 높은 일회성 유닛으로 전락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드는데(유닛 디자인이 원래 그렇긴 하지만) 주력병력으로 쓸 방법은 없는지도 고심 중입니다. 빠른 이동속도는 의료선처럼 가속 추진기 능력으로 대체하고, 공대지 사거리를 조건부로 높힌다던가(레이너/스투코프(협동전)처럼), 아니면 뮤탈리스크/타락귀처럼 회피율을 높혀서 체력 기대값을 높힌다던가... 현재 사용되는 업그레이드들은 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