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버전 예정

아직 써야할 패치노트가 참 많이 남아있기는합니다만, 밸런스 조정은 꾸준히 이뤄져야합니다. 얼마 전의 패치로 알렉산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알렉산더는 "제공권 장악"에 초점을 맞추고 추가한 저그의 새로운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감염된 테란의 파워가 워낙에 강하여 본래의 목적을 잘 달성하고있지 못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래는 적용하고자하는 사항들입니다.


  1. 알렉산더의 비용이 1800/1000에서 2000/1000으로 증가합니다.
  2. 흡혈성 척삭, 타락의 징병 비용이 150/150 110초에서 200/200 140초로 증가합니다.
  3. 알렉산더의 지상 무기 초기 주기가 1.45에서 1.63으로 증가합니다.
  4. 알렉산더의 공중 무기 초기 주기가 0.25에서 0.2로 감소합니다.
  5. 알렉산더가 흡혈성 척삭으로 매초마다 회복하는 체력이 5(+0.5upg)에서 6(+0.6upg)로 증가합니다.
알렉산더의 비용부담 자체를 늘리고(무자비한 군단이 연구된 기준으로 1620+150+150 / 900 + 150 + 150 -> 1920 / 1200에서 1800 + 200 + 200 / 900 + 200 + 200 -> 2200/1300이 됩니다) 감염된 테란을 배치하는 능력을 약화하는 대신, 원래 목적이었던 제공권 장악 능력을 강화하려고합니다. 흡혈성 척삭은 최소 5(최대 30) ~ 최소 10(최대 60)에서 최소 6(최대 36) ~ 최소 12(최대 72)로 20% 향상될 것입니다.

  1. 정찰기  / 모조의 초기 보호막이 125 / 190에서 100 / 150으로 감소합니다.
  2. 정찰기 / 모조가 새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보호막 축전기(Shields Capacitor)
  3. 사용하면 정찰기/모조가 보호막을 즉시 전부 회복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4. 새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첨단 추진기(Apical Thruster), 로봇공학 지원소, 100/100 140초.
  5. 업그레이드하면 보호막 축전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절반으로 감소하고 정찰기의 이동속도가 증가합니다(2.95 -> 3.375)
정찰기의 본래의 목적은 다목적 폭격기이면서도, 그 중에서도 공허포격기, 폭풍함, 우주모함으로 구성된 황금함대를 전면에서 불사조와 함께 보호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이는 1.25버전 20181112에 추가되고 1.38버전 20181223에서 내구도를 상향한 것, 1.50버전 20190131에서 중장갑에서 경장갑으로 조정된 것이 증명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정찰기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여겨지고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도록 두 가지 과감한 변경을 주려고합니다. 하나는 정찰기의 고유 능력으로 불멸자처럼 추가생명력을 얻는(정찰기는 아예 내구도를 회복해버리므로 조금 이야기가 다릅니다만은) 것을 주고, 다른 하나는 추가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절반으로 감소하고 보너스 효과를 하나 받도록, 불멸자는 방어막 지속시간이었다면 정찰기는 추가 이동속도,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새 능력을 그대로 주면 정찰기는 175/75/3이라는 비용에 기본 생명력이 400이나 되는 괴물같은 능력을 얻기때문에, 이를 조금이라도 완화하려고 초기 보호막값을 낮추었습니다.

이밖에도 시험적으로 사이오닉 폭풍의 자동시전 허용, 전투순양함의 상향, 게임 도움말의 변경, 치트코드에 대한 도움말 추가 등 몇가지를 시험해보고 있습니다. 일단은, 1.89버전 코멘트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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