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 버전 코멘트
정기적 업데이트 성격의 버전 갱신입니다.
1.65 20190310
수정
- 가시지옥이 잠복하지 않아도 무기 사거리 표시자가 나타납니다.
공성 전차의 편의성 증진 업데이트(1.64버전 20190303)와 마찬가지로, 가시지옥도 잠복해야만 사거리를 확인할 수 있기때문에 잠복 위치를 좀 더 정확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지면에 나와있는 상태에서도 사거리를 알 수 있도록 보완하였습니다.
밸런스 조정
- 폭풍함 - 분해의 지속 시간이 30초에서 10초로 감소합니다.
- 분해가 지속시간에 걸쳐 입히는 초기 피해량이 300(+150중장갑)에서 100(+50중장갑)으로 감소합니다.
- 폭풍함 - 분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5초에서 15초로 감소합니다.
- 폭풍함의 분해 능력을 이제 대상에 제한없이 중첩할 수 있고 자동 시전할 수 있게됩니다.
그동안 폭풍함의 분해 능력은 수동 시전이고 대상을 중첩할 수 없어서 야마토 포의 명백한 하위호환적 능력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쓸모가 없으니 이 능력을 삭제하겠다" 하는 것도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구요. 지속 시간을 크게 줄이는 대신, 중첩할 수 있고 자동 시전이 허용됨으로써 다소간 낭비는 있을 수 있겠지만 폭풍함 한 기가 낼 수 있는 공격력이 향상되는 결과가 됩니다.
- 분열기 - 정화 폭발을 시전하면 3초 동안 이동할 수 없게됩니다.
정화 폭발을 사용하는 분열기는 시전하고 그 즉시 전장에서 이탈할 수 있어서 생존성이 굉장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3초 동안 분열기가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3×2.25=6.75로 자신의 시전 사거리의 절반 이상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종족에 무관하게 관문 병력 위주에 분열기를 조합하는 것이 아주 유용한 것을 여러번 관찰하였습니다. 공격력을 낮추는 것도 고려할 수 있지만, 분열기의 이와같은 강력함은 생존성이 좋은 것도 한 이유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원본 정화 폭발과 마찬가지로 능력을 시전 중일 때에는 이동할 수 없도록 만들어서 분열기가 위협에 좀 더 오래 노출되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으로도 부족하다면, 공격력과 피해 범위를 직접적으로 줄이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 의무관 모랄레스 중위의 초기 치유 속도가 1초당 12에서 9로 감소합니다.
- 나노 투사기 비행정이 더이상 치유 대상에 추가 방어력 3(+0.5upg)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 그대신 치유 대상이 입는 모든 유형의 피해(근접, 원거리, 방사, 주문)가 25%만큼 감소하게 됩니다.
의무관 모랄레스 중위는 의무관 에픽 유닛으로서 치유와 피해 경감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이 게임 내에서 유일한 회복 전문 유닛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처음 이 유닛을 추가하고(1.51버전 20190201) 회복 성능을 극적으로 끌어올린 다음 갱신(1.52버전 20190206)에서 거진 마무리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여러번 반복해본 결과로 볼 때, 1.52버전 이후의 스펙을 가지는 모랄레스 중위는 생각보다 너무 강하고, 의료선을 굳이 대동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로 치료 성능이 좋았습니다.
특히나 기계 유닛이 건설 로봇의 수리를 받지 않고도 체력을 빠르게 회복하여 게임 내에서 유지력이 엄청나게 좋아지는 부분, 또 의료선은 카두세우스 반응로를 업그레이드해야지만 회복 효율이 증가하는 데에 반해 모랄레스는 그렇지 않고, 생존성을 따졌을 때에도 의료선보더 월등히 좋은 점 등 여러가지 면에서 의도치않게 의료선을 하위호환적 유닛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따라서 이런 점을 해결하고 모랄레스 중위의 초점을 체력 복구가 아니라 피해 경감이라는 측면에 더 옮겨두기 위하여 치유 속도를 12(0.0625초마다 0.75씩 회복)에서 9(0.0625초마다 0.5625씩 회복)으로 내리고, 보호기의 성능을 기존의 "추가 방어력 획득"에서 "피해 비율 경감"으로 재조정하였습니다.
본래 "피해 비율 경감"은 모랄레스 중위를 추가할 때 초기 아이디어였지만 너무 오버파워인 것 같아서 뺀 부분입니다만, 이 유닛의 체력 복구 속도는 영구히 9에 계류할 것이고 피해 비율 경감을 얻기 위해서는 모랄레스 중위를 생산한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기때문에 이것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이 유닛이 게임 메이커로 활약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피해 비율 경감을 선택하게 되면 추가 방어력과는 다르게 모든 유닛에 대해서 혜택을 고르게 나눠주기 때문에 모랄레스를 사용하는 테란 플레이어가 보병 방어력 업그레이드에 다소 덜 의존적이게 됩니다. 기존에는 보병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방어막과 보호기 양자를 모두 강화하지만 이렇게 디자인을 바꾸면 오직 방어막만 영향을 받습니다.
피해량이 25%만큼 덜 들어오기때문에 모랄레스의 치유를 받는 유닛의 체력은 실질적으로 33%만큼 증가하게 됩니다. 모든 유닛의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체력을 3의 10제곱근만큼 증가시켜주기때문에, 보호기의 효과가 방어력 업그레이드 몇 단계에 상응하는지 보려면 3^(x/10) = 4/3을 만족하는 x를 찾으면 됍니다. 간단한 로그 방정식을 풀어보면 x≒2.6186입니다. 즉 방어력 2단계 업그레이드보다 같거나 더 좋고, 3단계만큼의 효과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보호기는 방어력은 증가시켜주지 않기때문에, 방어력을 같이 생각해준다면 보호기 효과를 받는 유닛은 방어력 2단계 업그레이드를 추가로 받고 있는 것과 같은 수준이 됩니다.
1.65 20190310
수정
- 가시지옥이 잠복하지 않아도 무기 사거리 표시자가 나타납니다.
공성 전차의 편의성 증진 업데이트(1.64버전 20190303)와 마찬가지로, 가시지옥도 잠복해야만 사거리를 확인할 수 있기때문에 잠복 위치를 좀 더 정확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지면에 나와있는 상태에서도 사거리를 알 수 있도록 보완하였습니다.
밸런스 조정
- 폭풍함 - 분해의 지속 시간이 30초에서 10초로 감소합니다.
- 분해가 지속시간에 걸쳐 입히는 초기 피해량이 300(+150중장갑)에서 100(+50중장갑)으로 감소합니다.
- 폭풍함 - 분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5초에서 15초로 감소합니다.
- 폭풍함의 분해 능력을 이제 대상에 제한없이 중첩할 수 있고 자동 시전할 수 있게됩니다.
그동안 폭풍함의 분해 능력은 수동 시전이고 대상을 중첩할 수 없어서 야마토 포의 명백한 하위호환적 능력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쓸모가 없으니 이 능력을 삭제하겠다" 하는 것도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구요. 지속 시간을 크게 줄이는 대신, 중첩할 수 있고 자동 시전이 허용됨으로써 다소간 낭비는 있을 수 있겠지만 폭풍함 한 기가 낼 수 있는 공격력이 향상되는 결과가 됩니다.
- 분열기 - 정화 폭발을 시전하면 3초 동안 이동할 수 없게됩니다.
정화 폭발을 사용하는 분열기는 시전하고 그 즉시 전장에서 이탈할 수 있어서 생존성이 굉장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3초 동안 분열기가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3×2.25=6.75로 자신의 시전 사거리의 절반 이상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종족에 무관하게 관문 병력 위주에 분열기를 조합하는 것이 아주 유용한 것을 여러번 관찰하였습니다. 공격력을 낮추는 것도 고려할 수 있지만, 분열기의 이와같은 강력함은 생존성이 좋은 것도 한 이유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원본 정화 폭발과 마찬가지로 능력을 시전 중일 때에는 이동할 수 없도록 만들어서 분열기가 위협에 좀 더 오래 노출되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으로도 부족하다면, 공격력과 피해 범위를 직접적으로 줄이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 의무관 모랄레스 중위의 초기 치유 속도가 1초당 12에서 9로 감소합니다.
- 나노 투사기 비행정이 더이상 치유 대상에 추가 방어력 3(+0.5upg)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 그대신 치유 대상이 입는 모든 유형의 피해(근접, 원거리, 방사, 주문)가 25%만큼 감소하게 됩니다.
의무관 모랄레스 중위는 의무관 에픽 유닛으로서 치유와 피해 경감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이 게임 내에서 유일한 회복 전문 유닛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처음 이 유닛을 추가하고(1.51버전 20190201) 회복 성능을 극적으로 끌어올린 다음 갱신(1.52버전 20190206)에서 거진 마무리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여러번 반복해본 결과로 볼 때, 1.52버전 이후의 스펙을 가지는 모랄레스 중위는 생각보다 너무 강하고, 의료선을 굳이 대동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로 치료 성능이 좋았습니다.
특히나 기계 유닛이 건설 로봇의 수리를 받지 않고도 체력을 빠르게 회복하여 게임 내에서 유지력이 엄청나게 좋아지는 부분, 또 의료선은 카두세우스 반응로를 업그레이드해야지만 회복 효율이 증가하는 데에 반해 모랄레스는 그렇지 않고, 생존성을 따졌을 때에도 의료선보더 월등히 좋은 점 등 여러가지 면에서 의도치않게 의료선을 하위호환적 유닛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따라서 이런 점을 해결하고 모랄레스 중위의 초점을 체력 복구가 아니라 피해 경감이라는 측면에 더 옮겨두기 위하여 치유 속도를 12(0.0625초마다 0.75씩 회복)에서 9(0.0625초마다 0.5625씩 회복)으로 내리고, 보호기의 성능을 기존의 "추가 방어력 획득"에서 "피해 비율 경감"으로 재조정하였습니다.
본래 "피해 비율 경감"은 모랄레스 중위를 추가할 때 초기 아이디어였지만 너무 오버파워인 것 같아서 뺀 부분입니다만, 이 유닛의 체력 복구 속도는 영구히 9에 계류할 것이고 피해 비율 경감을 얻기 위해서는 모랄레스 중위를 생산한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기때문에 이것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이 유닛이 게임 메이커로 활약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피해 비율 경감을 선택하게 되면 추가 방어력과는 다르게 모든 유닛에 대해서 혜택을 고르게 나눠주기 때문에 모랄레스를 사용하는 테란 플레이어가 보병 방어력 업그레이드에 다소 덜 의존적이게 됩니다. 기존에는 보병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방어막과 보호기 양자를 모두 강화하지만 이렇게 디자인을 바꾸면 오직 방어막만 영향을 받습니다.
피해량이 25%만큼 덜 들어오기때문에 모랄레스의 치유를 받는 유닛의 체력은 실질적으로 33%만큼 증가하게 됩니다. 모든 유닛의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체력을 3의 10제곱근만큼 증가시켜주기때문에, 보호기의 효과가 방어력 업그레이드 몇 단계에 상응하는지 보려면 3^(x/10) = 4/3을 만족하는 x를 찾으면 됍니다. 간단한 로그 방정식을 풀어보면 x≒2.6186입니다. 즉 방어력 2단계 업그레이드보다 같거나 더 좋고, 3단계만큼의 효과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보호기는 방어력은 증가시켜주지 않기때문에, 방어력을 같이 생각해준다면 보호기 효과를 받는 유닛은 방어력 2단계 업그레이드를 추가로 받고 있는 것과 같은 수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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