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 버전 코멘트
밀린 숙제를 급하게 해치우듯이 코멘트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1.64 버전은 정기적 업데이트의 성격이 강한, 평소에 자주했던 수치조정에 관련된 내용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1.64 20190303
수정
- 이제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수행하는 구조물을 수량 제한없이 건설할 수 있습니다.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 구조물(테란 : 공학 연구소, 무기고 / 저그 : 진화장, 둥지탑 / 프로토스 : 제련소, 인공 제어소)의 수량제한은 군단의 심장 시절 게시한 확장 모드 "Sakurabloom extension mod"에서의 흔적입니다. 몇 번인가 언급한 것 같습니다만 이 확장모드의 출발점은 전작의 확장 모드를 계승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당시에는 같은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2개, 3개씩 진행할 수 있었기때문에(이 때에는 요구사항을 이용하여 업그레이드 단계를 분리한다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이런 꼼수를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확장 모드에 와서는 각 단계마다 요구 사항으로 업그레이드 단계를 분리하여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없었음에도, 전작의 시스템을 계승한다는 차원에서 도입하였습니다.
이제 이러한 제한은 존재할 근거가 부족하게되었기때문에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구조물들로 입구를 좁히는 등 다양한 전략적 활용을 막는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기때문입니다.
- 맹독충 둥지 - 맹독충 생성의 툴팁이 실제와 일치하도록 수정하였습니다.
맹독충 생성으로 생성되는 맹독충은 한 번에 한 기씩, 최대 4번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툴팁에서는 '4기씩 생성한다'로 되어있어서 혼동을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 광자 과충전의 영향을 받는 수정탑에 초읽기가 표시됩니다.
그동안 모선의 구조물 과충전은 초읽기를 표시하였음에도 광자 과충전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물론 광자 과충전은 광자 과충전과 다르게 같은 수정탑에 중첩하여 지정할 수 없기때문에 지속시간에 관련된 민감함은 다소 덜한 편입니다. 이것 말고도, 과충전 기술의 초읽기는 특히나 적대적 플레이어 입장에서 "언제까지 기다리다가 다시 들어가도 괜찮은지"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 공성 전차를 선택하면 공성 모드를 할 때의 사거리 표시자가 표시됩니다.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 사거리 표시자는 오직 공성 모드를 할 때에만 표시됩니다. 그래서 좀 더 정확하게 공성 모드로 자리를 잡게 만들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런 난이도를 조금 낮추기 위한 조치로 전차 모드에서도 사거리 표시자가 나타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 분열기의 사거리 표시자가 정확하지 않았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능력 범위 표기'는 다소간 실제 사거리 표시자와 불일치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분열기는 사거리싸움을 하는 유닛이기때문에 이 문제는 꽤 민감한 영역입니다. 이제 실제 능력 범위와 사거리 표시자가 잘 일치하게 됩니다.
- 무리군주의 사거리 표시자가 나타나지 않았던 오류를 정정하였습니다.
무리 군주 사거리 표시자를 만들어놓고, 다른 유닛으로 행위자 내용을 지정하여 생긴 문제였습니다.
- 의료선, 차원 분광기, 수송 대군주에 새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이 자리에 내리기(V, 대군주 T)
- 이 기능을 사용하면 모두 내보내기(D)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유닛들을 바로 내립니다.
수송 유닛들에는 1.23버전(20181017)에 모두 들이기 기능을 추가한 이래로 별다른 기능 변경을 해오지 않았습니다. 수송선에 유닛을 들이려면 꼭 지능형 명령으로 유닛들을 수송선에 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찍어서 넣어야하는데, 이를 단축키를 누르는 것으로 쉽게 할 수 있도록(그리하여 빠르게 전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은 왜 없을까? 하고 고민하여 추가한 기능입니다. 소수의 수송선을 이용할 때에는 맹독충을 떨어뜨리거나, 공성 모드 상태의 전차를 의료선에서 바로 떨어뜨릴 수 있는 등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고, 다수의 수송선을 이용할 때에도 수송선의 바로 밑에 유닛을 투하하기때문에 모두 내리기(D)로 할 때보다 좀 더 빠르고, 많이 내릴 수 있습니다.
여전히 모두 내리기 D키가 있기때문에 수송선 유닛을 섬멸전에서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감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단축키는 원래 V로 설정했습니다만(F와 제일 가깝기때문에) 대군주는 감시 군주로 변태하기 단축키를 우선하기때문에 F와 가까우면서도 누르기 쉬운 T로 설정되어있습니다.
- 거신과 전쟁인도자가 무기를 발사하면 즉시 위치사수(H)하여 적을 불필요하게 추적하지 않습니다.
거신의 공격력은 그다지 쓸만한 수준은 아니기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이동 중에도 공격할 수 있게 하고(1.36버전 20181208) 전쟁 인도자를 보유할 수 있게, 또 광선이 그어지는 길이를 늘리는 등(1.46버전 20190111) 몇 가지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이동간 사격을 허용한 것은 좋았는데 그로 인하여 교전 중 거신이 계속 전진하여 결과적으로 거신의 생존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결정은 이를 어느 정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거신이 공격을 하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 바로 멈추기때문에 이전과 같이 소수 거신을 이동시켜서 이동간 사격으로 사거리를 통해 엄청난 이득을 얻는 플레이는 다소 어려워집니다만, 대규모 교전에 있어서 거신이 항상 최대 사거리를 유지하면서 공격을 유지하려고 하기때문에 앞으로 빠져나온 거신을 뒤로 빼는 등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기때문에 나쁘지 않은 변경이라고 봅니다.
밸런스 조정
- 연결체 - 광자 과충전이 이제 각 연결체마다 2개씩 충전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 초기 대기시간 180초 및 충전 시간 45초는 동일하지만 시간 증폭의 영향을 받습니다.
- 광자 과충전의 초기 공격력이 30(+3)에서 20(+2)로, 공격 주기는 1에서 0.6667로 감소합니다.
이러한 변경은 프로토스 플레이어의 광자 과충전의 총량을 늘리기 위하여 선택되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할 때 일반적으로 3번째 확장기지까지 가져가기때문에 연결체는 3체, 게임이 길어지고 서로 반땅 싸움을 이어간다면 그 이상(4~5체)이 되고, 그에 따라 광자 과충전은 기존의 5회에서 6회 이상으로 증가합니다. 따라서 기지가 공격당할 때 더 적은 차원 관문 소환과 구조물 과충전으로도 공격을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시간 증폭을 받아서 이전보다 초반의 과충전이 더 빠르게 충전되기때문에, 또 작정한다면 광자 과충전을 여러발 준비할 수 있기때문에, 이런 전체를 고려하여 DPS는 유지하지만 방어력 민감도를 높히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더욱이 과충전 공격은 투사체이기때문에 이로 인한 딜로스도 같이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 분열기 - 정화 폭발의 시전 사거리가 8에서 9로 증가합니다.
- 분열기 - 정화 폭발의 투하 대기시간이 3초에서 2.5초로 감소합니다.
분열기를 리메이크 한 이래로(1.27버전 20181121) 분열기를 다수 모으는 플레이가 상대방에게 일방적인 출혈을 강요할 수 있어서 사거리를 감소시킨 전례가 있습니다(1.46버전 20190111) 다만 이렇게 변경하면서 분열기는 전용 업그레이드인 "최적화 태양석 반응로"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제대로 힘을 쓰기 어려운 유닛이 되었고, 그 결과 프로토스의 조합에서 잘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암흑 집정관에 적용했던 것처럼(1.58버전 20190221) 스테이터스를 소폭 강화하는 것으로 분열기를 선택할만한 유닛으로 만들고자합니다.
시전 사거리가 8에서 9로 증가함에 따라 최적화 태양석 반응로로 증가하는 시전 사거리도 +4에서 +4.5로 증가하게 되어, 최종적으로 정화 폭발의 사거리가 12에서 13.5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 정도면 폭풍함과 조합하여 충분히 사거리 싸움에 이용할 수 있는 레벨이 됩니다.
1.64 20190303
수정
- 이제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수행하는 구조물을 수량 제한없이 건설할 수 있습니다.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 구조물(테란 : 공학 연구소, 무기고 / 저그 : 진화장, 둥지탑 / 프로토스 : 제련소, 인공 제어소)의 수량제한은 군단의 심장 시절 게시한 확장 모드 "Sakurabloom extension mod"에서의 흔적입니다. 몇 번인가 언급한 것 같습니다만 이 확장모드의 출발점은 전작의 확장 모드를 계승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당시에는 같은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2개, 3개씩 진행할 수 있었기때문에(이 때에는 요구사항을 이용하여 업그레이드 단계를 분리한다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이런 꼼수를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확장 모드에 와서는 각 단계마다 요구 사항으로 업그레이드 단계를 분리하여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없었음에도, 전작의 시스템을 계승한다는 차원에서 도입하였습니다.
이제 이러한 제한은 존재할 근거가 부족하게되었기때문에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구조물들로 입구를 좁히는 등 다양한 전략적 활용을 막는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기때문입니다.
- 맹독충 둥지 - 맹독충 생성의 툴팁이 실제와 일치하도록 수정하였습니다.
맹독충 생성으로 생성되는 맹독충은 한 번에 한 기씩, 최대 4번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툴팁에서는 '4기씩 생성한다'로 되어있어서 혼동을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 광자 과충전의 영향을 받는 수정탑에 초읽기가 표시됩니다.
그동안 모선의 구조물 과충전은 초읽기를 표시하였음에도 광자 과충전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물론 광자 과충전은 광자 과충전과 다르게 같은 수정탑에 중첩하여 지정할 수 없기때문에 지속시간에 관련된 민감함은 다소 덜한 편입니다. 이것 말고도, 과충전 기술의 초읽기는 특히나 적대적 플레이어 입장에서 "언제까지 기다리다가 다시 들어가도 괜찮은지"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 공성 전차를 선택하면 공성 모드를 할 때의 사거리 표시자가 표시됩니다.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 사거리 표시자는 오직 공성 모드를 할 때에만 표시됩니다. 그래서 좀 더 정확하게 공성 모드로 자리를 잡게 만들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런 난이도를 조금 낮추기 위한 조치로 전차 모드에서도 사거리 표시자가 나타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 분열기의 사거리 표시자가 정확하지 않았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능력 범위 표기'는 다소간 실제 사거리 표시자와 불일치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분열기는 사거리싸움을 하는 유닛이기때문에 이 문제는 꽤 민감한 영역입니다. 이제 실제 능력 범위와 사거리 표시자가 잘 일치하게 됩니다.
- 무리군주의 사거리 표시자가 나타나지 않았던 오류를 정정하였습니다.
무리 군주 사거리 표시자를 만들어놓고, 다른 유닛으로 행위자 내용을 지정하여 생긴 문제였습니다.
- 의료선, 차원 분광기, 수송 대군주에 새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이 자리에 내리기(V, 대군주 T)
- 이 기능을 사용하면 모두 내보내기(D)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유닛들을 바로 내립니다.
수송 유닛들에는 1.23버전(20181017)에 모두 들이기 기능을 추가한 이래로 별다른 기능 변경을 해오지 않았습니다. 수송선에 유닛을 들이려면 꼭 지능형 명령으로 유닛들을 수송선에 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찍어서 넣어야하는데, 이를 단축키를 누르는 것으로 쉽게 할 수 있도록(그리하여 빠르게 전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은 왜 없을까? 하고 고민하여 추가한 기능입니다. 소수의 수송선을 이용할 때에는 맹독충을 떨어뜨리거나, 공성 모드 상태의 전차를 의료선에서 바로 떨어뜨릴 수 있는 등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고, 다수의 수송선을 이용할 때에도 수송선의 바로 밑에 유닛을 투하하기때문에 모두 내리기(D)로 할 때보다 좀 더 빠르고, 많이 내릴 수 있습니다.
여전히 모두 내리기 D키가 있기때문에 수송선 유닛을 섬멸전에서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감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단축키는 원래 V로 설정했습니다만(F와 제일 가깝기때문에) 대군주는 감시 군주로 변태하기 단축키를 우선하기때문에 F와 가까우면서도 누르기 쉬운 T로 설정되어있습니다.
- 거신과 전쟁인도자가 무기를 발사하면 즉시 위치사수(H)하여 적을 불필요하게 추적하지 않습니다.
거신의 공격력은 그다지 쓸만한 수준은 아니기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이동 중에도 공격할 수 있게 하고(1.36버전 20181208) 전쟁 인도자를 보유할 수 있게, 또 광선이 그어지는 길이를 늘리는 등(1.46버전 20190111) 몇 가지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이동간 사격을 허용한 것은 좋았는데 그로 인하여 교전 중 거신이 계속 전진하여 결과적으로 거신의 생존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결정은 이를 어느 정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거신이 공격을 하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 바로 멈추기때문에 이전과 같이 소수 거신을 이동시켜서 이동간 사격으로 사거리를 통해 엄청난 이득을 얻는 플레이는 다소 어려워집니다만, 대규모 교전에 있어서 거신이 항상 최대 사거리를 유지하면서 공격을 유지하려고 하기때문에 앞으로 빠져나온 거신을 뒤로 빼는 등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기때문에 나쁘지 않은 변경이라고 봅니다.
밸런스 조정
- 연결체 - 광자 과충전이 이제 각 연결체마다 2개씩 충전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 초기 대기시간 180초 및 충전 시간 45초는 동일하지만 시간 증폭의 영향을 받습니다.
- 광자 과충전의 초기 공격력이 30(+3)에서 20(+2)로, 공격 주기는 1에서 0.6667로 감소합니다.
이러한 변경은 프로토스 플레이어의 광자 과충전의 총량을 늘리기 위하여 선택되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할 때 일반적으로 3번째 확장기지까지 가져가기때문에 연결체는 3체, 게임이 길어지고 서로 반땅 싸움을 이어간다면 그 이상(4~5체)이 되고, 그에 따라 광자 과충전은 기존의 5회에서 6회 이상으로 증가합니다. 따라서 기지가 공격당할 때 더 적은 차원 관문 소환과 구조물 과충전으로도 공격을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시간 증폭을 받아서 이전보다 초반의 과충전이 더 빠르게 충전되기때문에, 또 작정한다면 광자 과충전을 여러발 준비할 수 있기때문에, 이런 전체를 고려하여 DPS는 유지하지만 방어력 민감도를 높히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더욱이 과충전 공격은 투사체이기때문에 이로 인한 딜로스도 같이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 분열기 - 정화 폭발의 시전 사거리가 8에서 9로 증가합니다.
- 분열기 - 정화 폭발의 투하 대기시간이 3초에서 2.5초로 감소합니다.
분열기를 리메이크 한 이래로(1.27버전 20181121) 분열기를 다수 모으는 플레이가 상대방에게 일방적인 출혈을 강요할 수 있어서 사거리를 감소시킨 전례가 있습니다(1.46버전 20190111) 다만 이렇게 변경하면서 분열기는 전용 업그레이드인 "최적화 태양석 반응로"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제대로 힘을 쓰기 어려운 유닛이 되었고, 그 결과 프로토스의 조합에서 잘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암흑 집정관에 적용했던 것처럼(1.58버전 20190221) 스테이터스를 소폭 강화하는 것으로 분열기를 선택할만한 유닛으로 만들고자합니다.
시전 사거리가 8에서 9로 증가함에 따라 최적화 태양석 반응로로 증가하는 시전 사거리도 +4에서 +4.5로 증가하게 되어, 최종적으로 정화 폭발의 사거리가 12에서 13.5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 정도면 폭풍함과 조합하여 충분히 사거리 싸움에 이용할 수 있는 레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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