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 버전 코멘트

1.82 20190606

수정

- 정예 전투순양함의 무기 시각 효과가 이제 일반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와 구분됩니다.


정예 전투순양함의 소형 야마토 포 반응로 무기는 투사체가 야마토 포와 같은 모델을 사용하여 무기에 의한 피해인지 능력에 의한 피해인지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이를 구분하기 위하여 모델을 분리하였습니다.


밸런스 조정

- 무기 재장비가 더이상 정예 전투순양함의 무기 사거리를 늘려주지 않습니다.
- 따라서 정예 전투순양함의 최대 사거리가 13에서 일반 전투순양함과 같은 9로 동기화됩니다.
- 정예 전투순양함의 초기 공격력 및 주기가 120/2초에서 150/3초로 하향조정됩니다.
- 또한 첫 무기 발사에 소요되는 피해지점 시간이 0.167초에서 2초로 증가합니다.
- 공격력 업그레이드에 의해 공격 주기가 감소하지 않으나, 피해량 보너스는 +12에서 +33으로 증가합니다.

정예 전투순양함을 실전에 써본 결과로서, 지나치게 이 유닛 하나가 게임을 쉽게 만든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긴 사거리에 강력한 무기 공격력으로 적의 주요한 유닛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면서 여차하면 멀리 도망칠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이 유닛이 내구도가 약하느냐?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 유닛을 획득하는 것은 어렵지만, 그럴 수만 있다면 게임이 갑자기 이 유닛을 중심으로 돌아가버리게 됩니다. 제가 가장 피하고싶어하는 상황이죠. 그렇기때문에 전투순양함의 무기 사거리를 줄이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무기 디자인을 변경하였고, 또 히트 앤드 런을 방지하기 위하여 피해지점 시간을 12배나 늘렸습니다. 초기 DPS가 60에서 50으로 감소한 것도 포함해서요.

무조건적인 하향만한 것은 아니고, 업그레이드로 무기의 주기가 감소하지 않고 피해량 보너스가 그만큼 보정받도록하여 한 방의 위력은 더욱 커지게 만들었습니다. 무기 피해량이 150이라면 매 업그레이드마다 추가치는 +15이므로 0.06289*150+1.6289*15=33.867로 본래라면 +34가 되어야겠지만 최종 단계에서 15의 배수에 맞추도록 +33으로 설정하였습니다.

- 정예 공성 전차(전차 모드)의 무기 사거리가 9에서 8로 감소합니다.
- 정예 공성 전차의 초기 피해량이 40(+20중장갑)에서 35(+15중장갑)으로 감소합니다.
- 그러나 공격력 업그레이드 보너스는 여전히 +4(+2중장갑)으로 유지됩니다.
- 정예 공성 전차(공성 모드)의 무기 사거리가 14에서 13으로 감소합니다.
- 정예 공성 전차의 초기 피해량이 90(+20중장갑)에서 90으로 감소합니다.
- 또한 공격력 업그레이드 보너스도 +9(+2중장갑)에서 +9로 감소합니다.

정예 공성 전차는 보통의 공성 전차에 비해서 화력이 너무 강하게 책정된 감이 있다고 여겨졌습니다. 물론, 정예 유닛이 한 유닛당 원본 유닛 2기 상당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전제로 여겼습니다만, 공성 전차는 대략 3기 가량 정도로(사거리와 중장갑 추가 피해)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기본 공격력 90(+20 중장갑)은 게임 안에서 상대 유닛을 몇 발 안에 침묵시킬 수 있는 수치라는 점을 간과하였습니다. 공성 전차의 공격력 50도 충분히 높은데 여기서 더 강화시켰으니, 이는 명백했을텐데 단순히 퍼센티지 강화하는 점에만 포커스를 맞추어서 살피지 못한 실책입니다. 이런 점을 완화하기 위하여 무기사거리를 원본 유닛과 동기화하고 공성 모드 상태에서 중장갑 추가 피해를 제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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