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 버전 코멘트
1.74 20190413
수정
- 궤멸충이 부식성 담즙을 유효하지 않은 대상에 자동으로 시전하던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 가압 분비선을 연구한 부식성 담즙의 자리 표시자가 빠르게 사라지지 않던 문제를 정정하였습니다.
데이터적으로 미숙한 부분을 보완하였습니다. 특히 자동시전 부분은 자동시전만 허용시켜놓고, 검색 필터를 제대로 잡아두지 않아서 생긴 일이었습니다. 이는 1.24버전(20181103)이래로 신경쓰지 못한 부분으로, 장장 5개월동안이나 방치해둔 것입니다.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은 원래대로라면 이런 식으로 3초간의 간격을 두고 떨어지지만
가압 분비선을 연구하면 이와같이 자리표시자도 같이 빠른 속도로 사라집니다. 그동안은 이 부분이 미숙하여 이미 부식성 담즙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표시자가 남아서 혼선이 오기 쉬웠습니다.
이제 마음놓고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을 자동시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 유닛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데에 더이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 재구축 광선의 치유량 툴팁 표기값이 0 이었던 문제를 정정하였습니다.
직전 1.73 패치에서 재구축 광선의 효과 알고리즘 구조를 변경하면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 지게로봇이 의도했던 것보다 광물을 20씩 더 많이 캤던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1.67버전(20190315)에서 광물의 채취량 최소 단위를 1까지 내렸기때문에, 이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지게로봇을 누락시켜서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이런 치명적인 문제를 왜 깨닫지 못한 것인지 저로써도 참 부끄러울 따름입니다만, 1달 가량 지난 지금이라도 찾았으니 다행입니다. 이를 정상화함과 동시에 지게로봇의 광물 채취 성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매듭지었습니다.
- 잠복한 저글링이 군단충 변종을 완료하고 잠복을 해제하면 사라지던 문제를 고쳤습니다.
- 잠복한 맹독충이 쌍독충 변종을 완료하고 잠복을 해제하면 사라지던 문제를 고쳤습니다.
- 잠복한 울트라리스크가 토라스크 변종을 완료하고 잠복을 해제하면 사라지던 문제를 고쳤습니다.
이 역시 행위자에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비록 유닛을 잠복시킬 일은 적겠지만 일부러 잠복시켜서 유닛을 안전하게 숨겨두었다가 업그레이드에 맞춰서 일으켜세웠을 때 이런 현상이 반드시 생기기 마련이기때문에, 어쨌든 시스템상의 헛점이기때문에, 고쳐야할 부분입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느냐 하면 꽤 복잡한 질문인데... 잠복한 저그 유닛의 유닛 행위자는 원본 유닛 행위자와 공유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군단충 변종으로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 저글링의 유닛 행위자에서 "저글링으로부터 군단충 변종으로 변신"이 완료되면 저글링이라는 원래 유닛을 파괴하는 것으로 전장에 있는 모든 저글링들이 군단충 변종으로 재배치되는데, 문제는 잠복한 저글링으로부터 군단충 변종으로 변신이라는 명령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해결책은, 변종이 완료되었을 때 잠복한 유닛을 원본 유닛으로 "변태"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하면 잠복 -> 원본 유닛 -> 변종 변태 순서를 거치기때문에 잠복한 유닛들이 정상적으로 변종 유닛으로 재배치됩니다.
- 바퀴의 "빠른 재생력" 툴팁에서 이제 체력 재생 속도를 확인할 수 있게됩니다.
바퀴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체력 재생 속도이지만 이를 툴팁으로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명시적으로 밝힘으로써 바퀴의 성능이 어떠한지 제대로 알 수 있게 하여, 저그로 플레이할 때 바퀴가 게임 후반에 이르러서도 매력적인 탱커 역할을 할 유닛으로 선택하게 하려고합니다.
밸런스 조정
- 피와 불의 세례, 상호확증파괴 : 특성이 발동되고 30분이 지나면 아래와 같이 더 어려워집니다.
- 피와 불의 세례 : 용암 분출의 지속 시간과 피해량이 100% 증가하고 자원 지대와 구조물을 직접 노립니다.
- 상호확증파괴 : 전술 핵과 땅거미 지뢰의 피해량이 100% 증가하고 자원 지대와 구조물을 직접 노립니다.
앞서 피와 불의 세례에 용암 분출을 추가하고, 핵전쟁 돌연변이를 실장한 이래로 관찰된 문제점은 (또는 이 돌연변이에서 가장 좋은 선택지는) "자원 기지 밖으로 나가지만 않으면 됀다"였습니다. 아무리 긴 시간이 흘러도요! 이렇게 되면 서로 "네가 먼저 와라" 하는 식으로 게임이 흘러갈 수밖에 없고 결국 게임을 가속시키려는 의도와는 상반되게 루즈한 양상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들에게는 가혹한 결정이 되겠지만 특성이 발동되고 30분이 지나면 절대 건드리지 않았던 자원 지대와 구조물에도 피해가 끼치도록 만드는 것으로 이 두 돌연변이에 대한 개념을 "30분이 흐르기 전에 게임을 끝내야한다"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30분으로 설정한 것은 종말의 사도나 끝없는 전염에서 플레이어의 기지가 전복되는 시점이 대략 30분을 전후로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초기 설정을 바꿔서 채취량과 자원량을 늘려놓았다면 좀 더 오래 버틸 수도 있겠지만... 기본 설정으로 플레이하면 30분이라는 점은 크게 달라지지 않기에, 이에 기준하였습니다. 그리고 직관적인 값이라는 것도 또다른 이유였습니다.
- 차원 분광기의 들이기 범위가 6에서 8로 증가합니다.
의료선은 엄청난 치유능력과 공성 전차 수송, 그리고 빠른 병력 투하로 수송 유닛 중에서 가스를 가장 많이 소모하면서도 그만한 가치가 있고, 대군주는 가장 적은 비용으로 한꺼번에 여러 기를 대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차원 분광기는 이런 점에 비해서 멀리 있는 유닛을 수송할 수 있고, 동력장을 펼쳐서 아군 전사를 즉시 소환할 수 있다는 래더에서의 장점 이외에는 특출한 점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분광기의 원거리 탑승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보호막 중심이어서 다소 부족했던 분광기의 생존성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교전 시에 자신의 유닛을 슈퍼세이브하고 분광기를 이용하여 견제하는 플레이가 더 강력해지는 선택지를 골랐습니다.
- 지게로봇의 초기 채취량이 25에서 30으로 증가하고, 자원 채취에 소요되는 시간이 0.15초만큼 감소합니다.
- 따라서 지게로봇의 총 채취량이 200~225 광물에서 270~300 광물로 증가합니다.
지게로봇에 대한 오류를 수정하면서, 그동안 테란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광물을 캐는 지게로봇"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기때문에,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지게로봇의 광물 채취 성능을 강화하였습니다. 이렇게 수치적인 강화를 통하여, 지게로봇은 약간 멀리 있는 광물에 대해서는 총 9번(이전까지는 8번) 캘 수 있고, 가까운 광물은 총 10번(이전까지는 9번)캘 수 있습니다. 다만 광물 뒤켠에 배치되거나, 자원지대와 먼 곳에 배치되는 등 총 9~10번을 온전히 캘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체감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입니다.
- 잠복 상태의 바퀴의 초기 체력 재생 속도가 6(점막 위+1.09)에서 6.56(점막 위+3.28)으로 증가합니다.
- 유기 갑피를 연구한 바퀴의 체력 재생 속도가 8.75(점막 위+1.09)에서 6.56(점막 위+3.28)로 재조정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바퀴의 체력 재생 속도는 이전에 비해서 훨씬 더 점막에 의존적으로 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까도 말했듯, 저는 바퀴가 해병, 광전사, 저글링같이 게임 후반에도 채용 여지가 있는 매력적인 유닛이 되길 원하여 애바퀴 감염 타액에 체력 재생 관련 보너스를 추가하였습니다. 이는 이 업그레이드가 "땅굴 발톱"을 대체하는 성격으로 추가되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 애바퀴 감염 타액을 연구하면 다음의 효과가 적용됩니다.
- 1. 바퀴의 잠복 중 체력 재생 속도가 11(점막 위+1.09)에서 13.13(점막 위+6.56)으로 증가합니다.
- 2. 유기 갑피를 연구한 바퀴의 체력 재생 속도가 6.56(점막 위+3.28)에서 13.13(점막 위+6.56)으로 증가합니다.
첫번째는 이전부터 잠복 상태의 바퀴의 체력 재생 속도를 강화시켜주는 부분입니다. 점막 밖에서 약 19.3182% 강화되었으며, 점막 위에서는 무려 62.7907%나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를 통하여 바퀴를 사용할 때 유기 갑피만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아니라 애바퀴 감염 타액도 업그레이드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이 두 업그레이드를 모두 갖추면 바퀴의 생존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울트라리스크 다음 가는 회복력을 가지는 괴물같은 유닛이 됩니다. 물론 단 한 번에 큰 피해를 입는 것은 방지할 수 없으나 그런 와중에도 체력을 빠르게 복구하기때문에 바퀴가 전장에 더 오래 존재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비용이 낮은 유닛에 엄청난 회복력을 준 것에 대한 대가로, 바퀴의 체력은 특성 업그레이드로는 절대 증가하지 않도록 고정됩니다. 이는 해병, 저글링, 광전사와는 사뭇 다른 점입니다.
수정
- 궤멸충이 부식성 담즙을 유효하지 않은 대상에 자동으로 시전하던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 가압 분비선을 연구한 부식성 담즙의 자리 표시자가 빠르게 사라지지 않던 문제를 정정하였습니다.
데이터적으로 미숙한 부분을 보완하였습니다. 특히 자동시전 부분은 자동시전만 허용시켜놓고, 검색 필터를 제대로 잡아두지 않아서 생긴 일이었습니다. 이는 1.24버전(20181103)이래로 신경쓰지 못한 부분으로, 장장 5개월동안이나 방치해둔 것입니다.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은 원래대로라면 이런 식으로 3초간의 간격을 두고 떨어지지만
가압 분비선을 연구하면 이와같이 자리표시자도 같이 빠른 속도로 사라집니다. 그동안은 이 부분이 미숙하여 이미 부식성 담즙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표시자가 남아서 혼선이 오기 쉬웠습니다.
이제 마음놓고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을 자동시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 유닛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데에 더이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 재구축 광선의 치유량 툴팁 표기값이 0 이었던 문제를 정정하였습니다.
직전 1.73 패치에서 재구축 광선의 효과 알고리즘 구조를 변경하면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 지게로봇이 의도했던 것보다 광물을 20씩 더 많이 캤던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1.67버전(20190315)에서 광물의 채취량 최소 단위를 1까지 내렸기때문에, 이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지게로봇을 누락시켜서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이런 치명적인 문제를 왜 깨닫지 못한 것인지 저로써도 참 부끄러울 따름입니다만, 1달 가량 지난 지금이라도 찾았으니 다행입니다. 이를 정상화함과 동시에 지게로봇의 광물 채취 성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매듭지었습니다.
- 잠복한 저글링이 군단충 변종을 완료하고 잠복을 해제하면 사라지던 문제를 고쳤습니다.
- 잠복한 맹독충이 쌍독충 변종을 완료하고 잠복을 해제하면 사라지던 문제를 고쳤습니다.
- 잠복한 울트라리스크가 토라스크 변종을 완료하고 잠복을 해제하면 사라지던 문제를 고쳤습니다.
이 역시 행위자에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비록 유닛을 잠복시킬 일은 적겠지만 일부러 잠복시켜서 유닛을 안전하게 숨겨두었다가 업그레이드에 맞춰서 일으켜세웠을 때 이런 현상이 반드시 생기기 마련이기때문에, 어쨌든 시스템상의 헛점이기때문에, 고쳐야할 부분입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느냐 하면 꽤 복잡한 질문인데... 잠복한 저그 유닛의 유닛 행위자는 원본 유닛 행위자와 공유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군단충 변종으로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 저글링의 유닛 행위자에서 "저글링으로부터 군단충 변종으로 변신"이 완료되면 저글링이라는 원래 유닛을 파괴하는 것으로 전장에 있는 모든 저글링들이 군단충 변종으로 재배치되는데, 문제는 잠복한 저글링으로부터 군단충 변종으로 변신이라는 명령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해결책은, 변종이 완료되었을 때 잠복한 유닛을 원본 유닛으로 "변태"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하면 잠복 -> 원본 유닛 -> 변종 변태 순서를 거치기때문에 잠복한 유닛들이 정상적으로 변종 유닛으로 재배치됩니다.
- 바퀴의 "빠른 재생력" 툴팁에서 이제 체력 재생 속도를 확인할 수 있게됩니다.
바퀴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체력 재생 속도이지만 이를 툴팁으로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명시적으로 밝힘으로써 바퀴의 성능이 어떠한지 제대로 알 수 있게 하여, 저그로 플레이할 때 바퀴가 게임 후반에 이르러서도 매력적인 탱커 역할을 할 유닛으로 선택하게 하려고합니다.
밸런스 조정
- 피와 불의 세례, 상호확증파괴 : 특성이 발동되고 30분이 지나면 아래와 같이 더 어려워집니다.
- 피와 불의 세례 : 용암 분출의 지속 시간과 피해량이 100% 증가하고 자원 지대와 구조물을 직접 노립니다.
- 상호확증파괴 : 전술 핵과 땅거미 지뢰의 피해량이 100% 증가하고 자원 지대와 구조물을 직접 노립니다.
앞서 피와 불의 세례에 용암 분출을 추가하고, 핵전쟁 돌연변이를 실장한 이래로 관찰된 문제점은 (또는 이 돌연변이에서 가장 좋은 선택지는) "자원 기지 밖으로 나가지만 않으면 됀다"였습니다. 아무리 긴 시간이 흘러도요! 이렇게 되면 서로 "네가 먼저 와라" 하는 식으로 게임이 흘러갈 수밖에 없고 결국 게임을 가속시키려는 의도와는 상반되게 루즈한 양상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들에게는 가혹한 결정이 되겠지만 특성이 발동되고 30분이 지나면 절대 건드리지 않았던 자원 지대와 구조물에도 피해가 끼치도록 만드는 것으로 이 두 돌연변이에 대한 개념을 "30분이 흐르기 전에 게임을 끝내야한다"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30분으로 설정한 것은 종말의 사도나 끝없는 전염에서 플레이어의 기지가 전복되는 시점이 대략 30분을 전후로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초기 설정을 바꿔서 채취량과 자원량을 늘려놓았다면 좀 더 오래 버틸 수도 있겠지만... 기본 설정으로 플레이하면 30분이라는 점은 크게 달라지지 않기에, 이에 기준하였습니다. 그리고 직관적인 값이라는 것도 또다른 이유였습니다.
- 차원 분광기의 들이기 범위가 6에서 8로 증가합니다.
의료선은 엄청난 치유능력과 공성 전차 수송, 그리고 빠른 병력 투하로 수송 유닛 중에서 가스를 가장 많이 소모하면서도 그만한 가치가 있고, 대군주는 가장 적은 비용으로 한꺼번에 여러 기를 대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차원 분광기는 이런 점에 비해서 멀리 있는 유닛을 수송할 수 있고, 동력장을 펼쳐서 아군 전사를 즉시 소환할 수 있다는 래더에서의 장점 이외에는 특출한 점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분광기의 원거리 탑승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보호막 중심이어서 다소 부족했던 분광기의 생존성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교전 시에 자신의 유닛을 슈퍼세이브하고 분광기를 이용하여 견제하는 플레이가 더 강력해지는 선택지를 골랐습니다.
- 지게로봇의 초기 채취량이 25에서 30으로 증가하고, 자원 채취에 소요되는 시간이 0.15초만큼 감소합니다.
- 따라서 지게로봇의 총 채취량이 200~225 광물에서 270~300 광물로 증가합니다.
지게로봇에 대한 오류를 수정하면서, 그동안 테란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광물을 캐는 지게로봇"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기때문에,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지게로봇의 광물 채취 성능을 강화하였습니다. 이렇게 수치적인 강화를 통하여, 지게로봇은 약간 멀리 있는 광물에 대해서는 총 9번(이전까지는 8번) 캘 수 있고, 가까운 광물은 총 10번(이전까지는 9번)캘 수 있습니다. 다만 광물 뒤켠에 배치되거나, 자원지대와 먼 곳에 배치되는 등 총 9~10번을 온전히 캘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체감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입니다.
- 잠복 상태의 바퀴의 초기 체력 재생 속도가 6(점막 위+1.09)에서 6.56(점막 위+3.28)으로 증가합니다.
- 유기 갑피를 연구한 바퀴의 체력 재생 속도가 8.75(점막 위+1.09)에서 6.56(점막 위+3.28)로 재조정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바퀴의 체력 재생 속도는 이전에 비해서 훨씬 더 점막에 의존적으로 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까도 말했듯, 저는 바퀴가 해병, 광전사, 저글링같이 게임 후반에도 채용 여지가 있는 매력적인 유닛이 되길 원하여 애바퀴 감염 타액에 체력 재생 관련 보너스를 추가하였습니다. 이는 이 업그레이드가 "땅굴 발톱"을 대체하는 성격으로 추가되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 애바퀴 감염 타액을 연구하면 다음의 효과가 적용됩니다.
- 1. 바퀴의 잠복 중 체력 재생 속도가 11(점막 위+1.09)에서 13.13(점막 위+6.56)으로 증가합니다.
- 2. 유기 갑피를 연구한 바퀴의 체력 재생 속도가 6.56(점막 위+3.28)에서 13.13(점막 위+6.56)으로 증가합니다.
첫번째는 이전부터 잠복 상태의 바퀴의 체력 재생 속도를 강화시켜주는 부분입니다. 점막 밖에서 약 19.3182% 강화되었으며, 점막 위에서는 무려 62.7907%나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를 통하여 바퀴를 사용할 때 유기 갑피만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아니라 애바퀴 감염 타액도 업그레이드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이 두 업그레이드를 모두 갖추면 바퀴의 생존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울트라리스크 다음 가는 회복력을 가지는 괴물같은 유닛이 됩니다. 물론 단 한 번에 큰 피해를 입는 것은 방지할 수 없으나 그런 와중에도 체력을 빠르게 복구하기때문에 바퀴가 전장에 더 오래 존재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비용이 낮은 유닛에 엄청난 회복력을 준 것에 대한 대가로, 바퀴의 체력은 특성 업그레이드로는 절대 증가하지 않도록 고정됩니다. 이는 해병, 저글링, 광전사와는 사뭇 다른 점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