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난이도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고려

초기조건

    게임 시작 후 4분부터

행동

    매 120초부터 240초 사이의 시간마다 무한히 반복한다

조건

    플레이어가 인공지능이다

    플레이어의 인공지능 난이도가 정예 이상이다

    플레이어가 게임 중이다


세부 고려 사항

    인공지능 플레이어의 종족이 무엇인가?(테란, 프로토스, 저그)

    공세의 조합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고려 조건

    공세 병력은 어디서 생성되는가?

        인공지능 플레이어의 기지에서

            인공지능 플레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구조물로부터

    공세 병력의 규모를 증가시키는 규칙으로 무엇을 사용할 것인가?

        시간에 비례하여 강화


그런데 확장모드로 할 경우 지형을 전혀 사용할 수 없어 지점을 선정하는 것에서 어려움이 있음 -> 시작지점이 가장 확정적인데, 시작지점이 밀리고 다른 플레이어가 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시작지점에서 공세병력을 생성하는 방안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됨.

이에 대안으로 가능한 것

    AI 추가 보정

        유닛 생산시간 감소

        유닛 체력 및 공격력 증가

        지속적인 자원 보강

        힘싸움형 돌연변이 (좀 죽어!, 방어막, 감염자들의 행진, 복수자, 회피 기동, 에일리언 부화, 속도광, 생명력 착취, 원거리) 적용


돌연변이 특성 적용은 인공지능을 위한 위신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구성에 신경을 써야할 듯하다. 예를 들어서, 좀 죽어! 하나만 하더라도 그 난이도는 감염자들의 행진, 에일리언 부화를 합친 것을 상회하므로 오직 좀 죽어! 하나만 적용되어야만 한다. 

아몬의 계략에서처럼 아이디어를 정리한다면


    위신: 반갑지 않은 부활

        좀 죽어!

        +불꽃놀이(범위와 피해량이 약화된 버전)


    위신: 감염된 군단

        감염자들의 행진

        에일리언 부화

        +재앙


    위신: 아몬의 습격단

        복수자

        회피 기동

        속도광(최소 5.5 보정이 아닌 +50%인 약화된 버전)


    위신: 끈질긴 생명력

        방어막

        생명력 착취 (체력/보호막 +100% 회복이 아닌 +60%인 약화된 버전)

        원거리


    위신: 적대적인 방어

        광자 과부하

        강제 수용권

        미사일 폭격(구조물에서 일반 미사일만 생성하는 약화된 버전)


인공지능 위신의(이하 '아몬의 축복')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게임시작 9분부터 적용된다. (인간 플레이어의 위신과 주기를 맞춤)

    인간 플레이어가 위신을 선택하는 것에 무관하게 동작한다. (위신 선택에 반응하면, 위신이 메리트가 아닌 디메리트로 여겨질 수도 있기 때문임. 어디까지나 인공지능의 공세위력을 강화시키려는 목적)

    인간 플레이어와 동맹인 인공지능 플레이어에는 아몬의 축복이 적용되지 않는다.

    치터 난이도에서만 동작한다. (정예 난이도는 자원 및 APM 보정이 없으므로)

    모든 인공지능 플레이어가 동일한 아몬의 축복을 얻는다.

    아몬의 축복은 매 9분 주기로 3번 강화된다. (9분에 적용, 18분에 1차 강화, 27분에 2차 강화, 36분에 3차 최종 강화)

    

확장모드의 한계 상 생성지점을 특정할 수 없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점을 대체하는 특수한 개체를 통해 유닛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게 하거나, 아니면 인공지능 플레이어의 구조물로부터 직접 생산 외에도 데이터 또는 트리거에 의한 병력보강을 생각할 수 있음. 어느 쪽으로 하든, 아몬의 축복을 받는 것까지 고려한다면, 인공지능이 갤럭시 스크립트에 의한 자체적인 병력생산 외에도 추가적으로 보정을 받아서 인공지능 플레이어가 평소보다 더 많은 자원가치의 병력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할 듯.

짧은 주기로 인공지능의 구조물에서 병력을 생성해서 방비되어있지 않은 기지를 건드리고, 본대병력과 합쳐져서 시간이 지나면 큰 규모가 되어 준다면 상당히 위협적일 듯하다.

테란일 경우, 해병, 불곰, 화염차, 사이클론, 밴시, 바이킹.

저그는 저글링, 맹독충, 바퀴, 히드라, 뮤탈리스크, 타락귀.

프로토스는 광전사, 추적자, 불멸자, 분열기, 불사조, 공허 포격기.

데이터로 하건 트리거로 처리하건 어느 쪽이든지간에 이렇게 보정된 무료 병력의 수를 제한하는 장치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안 그러면 지도 상에 병력이 너무 많아져서 게임에 큰 지장이 생긴다. 특히, 인공지능이 7개까지 들어가는 지도일 경우에는 더더욱.

많은 플레이어들이 1:1 상황이 아니라 1:다 상황으로 모드를 즐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더더욱 유의해서 디자인해야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데이터가 아니라 트리거로 제어하는 게 더 현명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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