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96&1.97 버전 코멘트
1.95 20190819
수정
- 폭풍함 : 이제 분해 능력이 공격력 업그레이드에 의해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게됩니다.
공격적인 능력은 무기 공격 능력과 동일하게 취급한다는 암시적인 가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원칙을 언제나 충실히 지키고있는 것은 아닙니다(이런 수정은 주로 어떤 요소에 대해서 주의깊게 사용해보고나서 깨달음을 얻고나서야 뒤늦게 부랴부랴 추가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이 원칙이 지켜질 필요가 있는데, 왜냐하면 공격적 능력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방법은 무기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양식을 취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밤까마귀의 특수 장비는 초기 피해량이 40이므로 테란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로 증가하는 피해량은 매회 +4씩입니다. 그런데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지 않는다면 무기에 비해 dps증가폭이 훨씬 뒤쳐지기때문에 이것이 주무장에 가까운 일부 유닛들은 상대적으로 손해를 입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불사조가 공격력 2단계 업그레이드부터 경장갑 추가 피해가 증가하지 않던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1단계에서만 경장갑 추가 피해를 추가하고, 그 이후 단계를 미처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시험적) 영어(enUS),중문간체(zhCN),중문번체(zhTW) 클라이언트에서 이제 영어 자막이 나타납니다.
- 다만 요구사항은 어째선지 언어 로케일이 분리되지 않음에 따라 영문으로 나타납니다.
- 게임 밸런스에 결정적 영향은 없지만 다소 불편해진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패치로부터 가급적이면 영문 클라이언트에 대응되는 모드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는 이전에 이 모드를 플레이하는 외국인을 접하게 된 것이 결정적인 계기입니다. 예전에도 이 모드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다른 서버에 게시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만은, 시간이 너무 오래 소요되고, 또 그렇게까지 해야할 명분이 제대로 없었습니다. 허나 일단 한 번 정당한 이유가 생기고 나서는 굳이 안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번역의 품질이 미흡할 수도 있습니다만은 (별도의 검수자 없이 A부터 Z까지 저 혼자서 다 도맡아했습니다) 이 부분은 차츰차츰 고쳐나가고,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개선하려합니다.
밸런스 조정
- 상호확증파괴 : 이제 갈귀 및 땅거미 지뢰가 80초의 시한부 생명을 가집니다.
이 문제를 확인한 것은 군단의 심장 시절 지도인 "회전목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회전목마는 지도의 가장자리 지역이 공중 유닛이 통과할 수 없는 지대인 에어 블락커(Air Blocker)의 존재가 있는데, 정상적인 유닛이라면 갈 수 없는 것이 맞으나 상호확증파괴가 생성되는 위치는 지도상의 어떠한 지점이라도 가능하기때문에 갈귀가 생성되면 안 돼는 위치에도 생겨버립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상호확증파괴라는 특성 자체가 갈귀와 땅거미 지뢰를 적극적으로 제거하러 나설 수 없게 만들기떄문에 지도상에 과도하게 많은 갈귀와 땅거미 지뢰를 만들도록 허용합니다. 즉, 처리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기도합니다.
- 또한 특성이 개시되고 30분 후에는 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을 향해 더 집요하게 전술핵이 투하됩니다.
이밖에도 트리거 구조를 조금 변경하여, +30분 후에는 직접적으로 플레이어의 기지를 파괴하도록 구조를 수정하여, 이 특성의 존재가 특성이 활성화되고 30분 이내에 게임을 끝내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되도록, 플레이어들을 보채는 성격으로 좀 더 악의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현재(2020 01 24)의 시점에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30분 이전에는 너무 과다하게 전술핵이 투하되기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진출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머지않은 시기에 난이도를 적절하게 다시 조정하려고합니다.
- 어둠의 창 : 특성이 개시되고 30분 후에는 더 많은 궤도 폭격이 집요하게 투하됩니다.
상호확증파괴는 묵직한 한 방으로 구조물과 유닛들에 심대한 타격을 주는 것이라면, 어둠의 창에서 떨어지는 궤도 폭격은 온 지도를 덮을 정도로 많은 발사 수로 끊임없이 피해를 누적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나 +30분 이후에도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위력적인 것 같지 않았기때문에, 이를 강화하고자합니다.
- 타락귀의 보급품 소모가 3에서 2로, 무기 사거리가 8에서 7로 감소합니다.
- 무기가 추가 피해를 주는 장갑 유형이 중장갑에서 거대로 재조정되었습니다. 피해량은 동일합니다.
타락귀의 이 조정은 명백히 너프에 가까운 조정입니다. 왜냐하면 타락귀가 일정 숫자 쌓이면 제공권 싸움에서 무적에 가까운 상성을 보여주기때문입니다. 중장갑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면, 거대 속성이면서 중장갑이 아닌 공중 유닛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타락귀가 우위에 놓이는 유닛들이 너무 많습니다. 대놓고 말하자면 바이킹, 해방선, 수호군주, 공허포격기가 타락귀의 생산성과 추가피해에의해 쉽게 제압당합니다.
그렇기에 타락귀의 무기 설계를 멀티플레이어와 동일하게 변경하였습니다. 타락귀의 비용은 현재 175/100이므로 무자비한 군단을 적용받으면 157/90으로 매우 저렴하며, 초기 체력도 무려 275나 되는 괴물같은 유닛입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중장갑 추가 피해에서 거대 추가피해로 원상복구시킨다한들 타락귀가 자신의 스테이터스에서 오는 강력함은 여전하며, 오히려 인구수가 1이 줄어든 것으로 자원력에서 상대방을 압도한다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타락귀로 제공권을 절대 잃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에 무리군주로 전환하는 데 인구수 부담이 덜어지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 부화장에서 번식지로의 변이에 소요되는 시간이 80초에서 60초로 감소합니다.
이와 같은 조정은 숙련된 저그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무자비한 군단의 업그레이드 시간이 20초 줄어든 것과 거의 마찬가지인 효과를 줍니다. 이밖에도 다른 기술계통도 건물(히드라리스크 굴, 둥지탑)들도 혜택을 입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번 플레이해봤을 때, 이 조정은 적어도 2번째 확장기지부터는 확정적으로 비용감소처리된 일벌레를 뽑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인구수 비율과 지도상 자원의 제약, 군대를 갖추는 타이밍때문에 래더에 비해서 일꾼을 더 많이 찍지는 못합니다만은(보통 90~100기정도로 하고있습니다) 부화장과 추출장을 짓는 것까지 포함해서 한 확장기지에 3*2 + 16 + 3 = 25기의 일벌레를 기본적으로 찍는다면, 광물을 125가량 절약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이렇게 단순히 비용관점으로 보면 체감이 크지 않습니다만, 실제로는 같은 자원으로 일벌레를 찍어야하는 타이밍에 1기가 더 찍히고, 그러면서 일벌레가 1.7초 더 빨리 나타나기때문에 생각보다 체감이 많이 큰 편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은 광물이득은 거의 200에 가깝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 맹독충 : 유닛 상대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5+3 경장갑에서 +5+4 경장갑으로 증가합니다.
- 새끼맹독충 : 초기 피해량이 +5+5 경장갑에서 +5+4 경장갑으로 감소합니다.
- 그러나 유닛 상대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1+1 경장갑에서 +2+2 경장갑으로 증가합니다.
맹독충은 무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적을 공격하는 게 아니라 자폭하는 걸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업그레이드 보너스도 일반적인 유닛들과는 조금 다른 식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공격력 업그레이드 추가치 계산 공식 : 울트라리스크는 왜 +9?라는 게시글에서 밝히고 있는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조만간 이 계산방법을 간단한 Python Code로 정리하겠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공격력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2+2vs경장갑 / +8 구조물이어야하지만 (기본 공격력이 20+15vs경장갑, 구조물 80이므로)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특별한 것입니다.
새끼맹독충은 쌍독충 변종을 연구한 맹독충에서 생성되는 유닛으로, 하나의 맹독충에서 두 기가 튀어나옵니다. 저는 여기서 새끼맹독충의 피해량을 2기 합쳐서 원래 공격력의 절반으로 설정했습니다. 즉 새끼맹독충 1기는 맹독충 1기의 공격능력의 1/4수준입니다.
원래 맹독충의 공격력은 20+15vs경장갑이므로 1/4수준에 맞춘다면 새끼맹독충의 공격력은 5+3.75vs경장갑입니다. 그래서 적정수준은 5+4vs경장갑입니다. 다만 이 유닛을 추가했을 때(Old 1.5 20161216)에는 이런 계산을 철저하게 한 것은 아니다보니, 5+5로, 업그레이드 보너스또한 +2+2vs경장갑이 아닌 +1+1경장갑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조정으로 맹독충은 완전히 상향조정을 받게된 것과 마찬가지이며(특히, 경장갑 유닛을 상대할 때의 위력이 크게 증가합니다) 이전에 비해 같은 유닛을 맹독충만으로 제거하기위해 소요해야하는 숫자도 어느 정도 줄어들 것입니다.
- 토르 : 250mm 타격포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200/200 140초에서 100/100 110초로 감소합니다.
- 또한 타격포의 초기 피해량 및 재사용 대기시간이 500(+50upg) 50초에서 250(+25upg) 25초로 감소합니다.
저는 토르의 이 능력이 강력한 피해를 꽂아넣는 것보다는 교전에서 강력한 적 유닛들의 발을 묶는 기술로 활용되기를 원합니다. 따라서 그림자 격노의 조정 등에서도 자주했던 능력의 경량화를 이 유닛에도 적용하였습니다.
이전에 비해 이제 토르가 능력을 더 자주 쓸 수 있기때문에 적을 묶는 능력은 증가하지만 능력을 지속하는 시간(6초)또한 길어지기때문에 항상 자동시전으로만 설정하는 것이 능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능력은 모선을 비롯하여 전투순양함, 무리군주, 우주모함 등을 봉인할 수 있으며 시전 사거리또한 이들의 무기보다 길며 또 즉발기술이기때문에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교전의 결과를 크게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만능 기술은 아니라, 다른 유닛들의 보조가 필요한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 골리앗과 정예 골리앗 : 지상 무기의 초기 공격 주기가 1.5에서 1.4로 감소합니다.
- 골리앗의 지상 무기의 초기 공격력이 9에서 10으로 증가합니다.
- 정예 골리앗의 지상 무기의 초기 공격력이 15에서 17로 증가합니다.
골리앗을 수차례 사용해본 결과로, 공중 공격 능력은 이미 충분히 강력하여(1.39버전 20181226) 더이상 손 댈 여지가 없습니다만은 지상 공격 능력은 한 번 너프한 이래로(1.38버전 20181223)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었습니다.
골리앗의 지상 공격은 여전히 방어력의 영향을 크게 받는 대신, 기본 공격력이 무려 20이 되도록, 또 공격주기도 약 7%향상시켰습니다. dps의 향상으로 보면 단순하게 19%나 상승한 것입니다.
정예 골리앗의 공격력은 원래의 +66%(즉, +2/3)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래 공격력이 9였던 골리앗을 정예 골리앗의 기준으로 환산하면 15가 됩니다. 그런데 10으로 늘리면은 16.67이 되므로, 이를 가장 가까운 정수로 반환했을 때는 17이 됩니다.
- 우주모함 : 요격기 생산의 초기 비용이 20광물 16초에서 15광물 8초로 감소합니다.
- 그러나 우주모함의 초기 요격기 보유량이 12대에서 4대로 감소합니다.
우주모함은 그동안 많은 피해를 흡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대가로 요격기를 보충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도록 설정했습니다만, 요격기를 전부 상실하면 무려 192초동안 요격기를 충전해야하므로 전투에서 제 위력을 다시 발휘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이런 단점을 조금 완화하기 위하여 요격기의 생산시간을 절반으로, 또 비용도 5광물만큼 낮추었습니다. 그러나 초기 보유량을 너프했는데, 이는 우주모함이 많은 숫자가 모이면 정면교전에서 무상성을 자랑하는 강력함을 보여주기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적정한 수준으로의 하향조정으로, 이전에 비해 우주모함 1기에 대해서 120광물만큼의 추가 비용을 청구하도록 또, 제 위력을 발휘하려면 약 1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게 조정했습니다.
1.96 20190819
Hotfix
- 아몬의 계략 초기 설정이 선택하지 않음이 아닌 종말의 사도였던 오류를 정정하였습니다.
- 이벤트 시작 시간 초기 설정이 12:00이 아닌 1:00이었던 오류를 정정하였습니다.
이는 테스트 설정을 변경하지 않고 게시했던 오류입니다.
1.97 20190819
Hotfix
- 한국어 이외의 언어설정에서 일부 자원량 초기 메시지에 패러미터 값이 나오던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 불타는 물결에 등장하는 베스핀 가스 덩어리에 관련된 텍스트가 누락된 부분을 정정하였습니다.
불타는 물결은 그렇게 자주 플레이되는 특성은 아닙니다만, 혹여나 싶어서 테스트해본 와중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버전을 너무 쉽게 올리는 것 같아서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안 고치고 방기하는 것보다는 낫다 여겨 급히 수정하고, 게시했습니다.
수정
- 폭풍함 : 이제 분해 능력이 공격력 업그레이드에 의해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게됩니다.
공격적인 능력은 무기 공격 능력과 동일하게 취급한다는 암시적인 가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원칙을 언제나 충실히 지키고있는 것은 아닙니다(이런 수정은 주로 어떤 요소에 대해서 주의깊게 사용해보고나서 깨달음을 얻고나서야 뒤늦게 부랴부랴 추가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이 원칙이 지켜질 필요가 있는데, 왜냐하면 공격적 능력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방법은 무기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양식을 취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밤까마귀의 특수 장비는 초기 피해량이 40이므로 테란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로 증가하는 피해량은 매회 +4씩입니다. 그런데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지 않는다면 무기에 비해 dps증가폭이 훨씬 뒤쳐지기때문에 이것이 주무장에 가까운 일부 유닛들은 상대적으로 손해를 입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불사조가 공격력 2단계 업그레이드부터 경장갑 추가 피해가 증가하지 않던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1단계에서만 경장갑 추가 피해를 추가하고, 그 이후 단계를 미처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시험적) 영어(enUS),중문간체(zhCN),중문번체(zhTW) 클라이언트에서 이제 영어 자막이 나타납니다.
- 다만 요구사항은 어째선지 언어 로케일이 분리되지 않음에 따라 영문으로 나타납니다.
- 게임 밸런스에 결정적 영향은 없지만 다소 불편해진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패치로부터 가급적이면 영문 클라이언트에 대응되는 모드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는 이전에 이 모드를 플레이하는 외국인을 접하게 된 것이 결정적인 계기입니다. 예전에도 이 모드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다른 서버에 게시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만은, 시간이 너무 오래 소요되고, 또 그렇게까지 해야할 명분이 제대로 없었습니다. 허나 일단 한 번 정당한 이유가 생기고 나서는 굳이 안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번역의 품질이 미흡할 수도 있습니다만은 (별도의 검수자 없이 A부터 Z까지 저 혼자서 다 도맡아했습니다) 이 부분은 차츰차츰 고쳐나가고,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개선하려합니다.
밸런스 조정
- 상호확증파괴 : 이제 갈귀 및 땅거미 지뢰가 80초의 시한부 생명을 가집니다.
이 문제를 확인한 것은 군단의 심장 시절 지도인 "회전목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회전목마는 지도의 가장자리 지역이 공중 유닛이 통과할 수 없는 지대인 에어 블락커(Air Blocker)의 존재가 있는데, 정상적인 유닛이라면 갈 수 없는 것이 맞으나 상호확증파괴가 생성되는 위치는 지도상의 어떠한 지점이라도 가능하기때문에 갈귀가 생성되면 안 돼는 위치에도 생겨버립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상호확증파괴라는 특성 자체가 갈귀와 땅거미 지뢰를 적극적으로 제거하러 나설 수 없게 만들기떄문에 지도상에 과도하게 많은 갈귀와 땅거미 지뢰를 만들도록 허용합니다. 즉, 처리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기도합니다.
- 또한 특성이 개시되고 30분 후에는 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을 향해 더 집요하게 전술핵이 투하됩니다.
이밖에도 트리거 구조를 조금 변경하여, +30분 후에는 직접적으로 플레이어의 기지를 파괴하도록 구조를 수정하여, 이 특성의 존재가 특성이 활성화되고 30분 이내에 게임을 끝내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되도록, 플레이어들을 보채는 성격으로 좀 더 악의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현재(2020 01 24)의 시점에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30분 이전에는 너무 과다하게 전술핵이 투하되기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진출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머지않은 시기에 난이도를 적절하게 다시 조정하려고합니다.
- 어둠의 창 : 특성이 개시되고 30분 후에는 더 많은 궤도 폭격이 집요하게 투하됩니다.
상호확증파괴는 묵직한 한 방으로 구조물과 유닛들에 심대한 타격을 주는 것이라면, 어둠의 창에서 떨어지는 궤도 폭격은 온 지도를 덮을 정도로 많은 발사 수로 끊임없이 피해를 누적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나 +30분 이후에도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위력적인 것 같지 않았기때문에, 이를 강화하고자합니다.
- 타락귀의 보급품 소모가 3에서 2로, 무기 사거리가 8에서 7로 감소합니다.
- 무기가 추가 피해를 주는 장갑 유형이 중장갑에서 거대로 재조정되었습니다. 피해량은 동일합니다.
타락귀의 이 조정은 명백히 너프에 가까운 조정입니다. 왜냐하면 타락귀가 일정 숫자 쌓이면 제공권 싸움에서 무적에 가까운 상성을 보여주기때문입니다. 중장갑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면, 거대 속성이면서 중장갑이 아닌 공중 유닛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타락귀가 우위에 놓이는 유닛들이 너무 많습니다. 대놓고 말하자면 바이킹, 해방선, 수호군주, 공허포격기가 타락귀의 생산성과 추가피해에의해 쉽게 제압당합니다.
그렇기에 타락귀의 무기 설계를 멀티플레이어와 동일하게 변경하였습니다. 타락귀의 비용은 현재 175/100이므로 무자비한 군단을 적용받으면 157/90으로 매우 저렴하며, 초기 체력도 무려 275나 되는 괴물같은 유닛입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중장갑 추가 피해에서 거대 추가피해로 원상복구시킨다한들 타락귀가 자신의 스테이터스에서 오는 강력함은 여전하며, 오히려 인구수가 1이 줄어든 것으로 자원력에서 상대방을 압도한다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타락귀로 제공권을 절대 잃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에 무리군주로 전환하는 데 인구수 부담이 덜어지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 부화장에서 번식지로의 변이에 소요되는 시간이 80초에서 60초로 감소합니다.
이와 같은 조정은 숙련된 저그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무자비한 군단의 업그레이드 시간이 20초 줄어든 것과 거의 마찬가지인 효과를 줍니다. 이밖에도 다른 기술계통도 건물(히드라리스크 굴, 둥지탑)들도 혜택을 입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번 플레이해봤을 때, 이 조정은 적어도 2번째 확장기지부터는 확정적으로 비용감소처리된 일벌레를 뽑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인구수 비율과 지도상 자원의 제약, 군대를 갖추는 타이밍때문에 래더에 비해서 일꾼을 더 많이 찍지는 못합니다만은(보통 90~100기정도로 하고있습니다) 부화장과 추출장을 짓는 것까지 포함해서 한 확장기지에 3*2 + 16 + 3 = 25기의 일벌레를 기본적으로 찍는다면, 광물을 125가량 절약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이렇게 단순히 비용관점으로 보면 체감이 크지 않습니다만, 실제로는 같은 자원으로 일벌레를 찍어야하는 타이밍에 1기가 더 찍히고, 그러면서 일벌레가 1.7초 더 빨리 나타나기때문에 생각보다 체감이 많이 큰 편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은 광물이득은 거의 200에 가깝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 맹독충 : 유닛 상대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5+3 경장갑에서 +5+4 경장갑으로 증가합니다.
- 새끼맹독충 : 초기 피해량이 +5+5 경장갑에서 +5+4 경장갑으로 감소합니다.
- 그러나 유닛 상대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1+1 경장갑에서 +2+2 경장갑으로 증가합니다.
맹독충은 무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적을 공격하는 게 아니라 자폭하는 걸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업그레이드 보너스도 일반적인 유닛들과는 조금 다른 식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공격력 업그레이드 추가치 계산 공식 : 울트라리스크는 왜 +9?라는 게시글에서 밝히고 있는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조만간 이 계산방법을 간단한 Python Code로 정리하겠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공격력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2+2vs경장갑 / +8 구조물이어야하지만 (기본 공격력이 20+15vs경장갑, 구조물 80이므로)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특별한 것입니다.
새끼맹독충은 쌍독충 변종을 연구한 맹독충에서 생성되는 유닛으로, 하나의 맹독충에서 두 기가 튀어나옵니다. 저는 여기서 새끼맹독충의 피해량을 2기 합쳐서 원래 공격력의 절반으로 설정했습니다. 즉 새끼맹독충 1기는 맹독충 1기의 공격능력의 1/4수준입니다.
원래 맹독충의 공격력은 20+15vs경장갑이므로 1/4수준에 맞춘다면 새끼맹독충의 공격력은 5+3.75vs경장갑입니다. 그래서 적정수준은 5+4vs경장갑입니다. 다만 이 유닛을 추가했을 때(Old 1.5 20161216)에는 이런 계산을 철저하게 한 것은 아니다보니, 5+5로, 업그레이드 보너스또한 +2+2vs경장갑이 아닌 +1+1경장갑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조정으로 맹독충은 완전히 상향조정을 받게된 것과 마찬가지이며(특히, 경장갑 유닛을 상대할 때의 위력이 크게 증가합니다) 이전에 비해 같은 유닛을 맹독충만으로 제거하기위해 소요해야하는 숫자도 어느 정도 줄어들 것입니다.
- 토르 : 250mm 타격포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200/200 140초에서 100/100 110초로 감소합니다.
- 또한 타격포의 초기 피해량 및 재사용 대기시간이 500(+50upg) 50초에서 250(+25upg) 25초로 감소합니다.
저는 토르의 이 능력이 강력한 피해를 꽂아넣는 것보다는 교전에서 강력한 적 유닛들의 발을 묶는 기술로 활용되기를 원합니다. 따라서 그림자 격노의 조정 등에서도 자주했던 능력의 경량화를 이 유닛에도 적용하였습니다.
이전에 비해 이제 토르가 능력을 더 자주 쓸 수 있기때문에 적을 묶는 능력은 증가하지만 능력을 지속하는 시간(6초)또한 길어지기때문에 항상 자동시전으로만 설정하는 것이 능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능력은 모선을 비롯하여 전투순양함, 무리군주, 우주모함 등을 봉인할 수 있으며 시전 사거리또한 이들의 무기보다 길며 또 즉발기술이기때문에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교전의 결과를 크게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만능 기술은 아니라, 다른 유닛들의 보조가 필요한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 골리앗과 정예 골리앗 : 지상 무기의 초기 공격 주기가 1.5에서 1.4로 감소합니다.
- 골리앗의 지상 무기의 초기 공격력이 9에서 10으로 증가합니다.
- 정예 골리앗의 지상 무기의 초기 공격력이 15에서 17로 증가합니다.
골리앗을 수차례 사용해본 결과로, 공중 공격 능력은 이미 충분히 강력하여(1.39버전 20181226) 더이상 손 댈 여지가 없습니다만은 지상 공격 능력은 한 번 너프한 이래로(1.38버전 20181223)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었습니다.
골리앗의 지상 공격은 여전히 방어력의 영향을 크게 받는 대신, 기본 공격력이 무려 20이 되도록, 또 공격주기도 약 7%향상시켰습니다. dps의 향상으로 보면 단순하게 19%나 상승한 것입니다.
정예 골리앗의 공격력은 원래의 +66%(즉, +2/3)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래 공격력이 9였던 골리앗을 정예 골리앗의 기준으로 환산하면 15가 됩니다. 그런데 10으로 늘리면은 16.67이 되므로, 이를 가장 가까운 정수로 반환했을 때는 17이 됩니다.
- 우주모함 : 요격기 생산의 초기 비용이 20광물 16초에서 15광물 8초로 감소합니다.
- 그러나 우주모함의 초기 요격기 보유량이 12대에서 4대로 감소합니다.
우주모함은 그동안 많은 피해를 흡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대가로 요격기를 보충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도록 설정했습니다만, 요격기를 전부 상실하면 무려 192초동안 요격기를 충전해야하므로 전투에서 제 위력을 다시 발휘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이런 단점을 조금 완화하기 위하여 요격기의 생산시간을 절반으로, 또 비용도 5광물만큼 낮추었습니다. 그러나 초기 보유량을 너프했는데, 이는 우주모함이 많은 숫자가 모이면 정면교전에서 무상성을 자랑하는 강력함을 보여주기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적정한 수준으로의 하향조정으로, 이전에 비해 우주모함 1기에 대해서 120광물만큼의 추가 비용을 청구하도록 또, 제 위력을 발휘하려면 약 1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게 조정했습니다.
1.96 20190819
Hotfix
- 아몬의 계략 초기 설정이 선택하지 않음이 아닌 종말의 사도였던 오류를 정정하였습니다.
- 이벤트 시작 시간 초기 설정이 12:00이 아닌 1:00이었던 오류를 정정하였습니다.
이는 테스트 설정을 변경하지 않고 게시했던 오류입니다.
1.97 20190819
Hotfix
- 한국어 이외의 언어설정에서 일부 자원량 초기 메시지에 패러미터 값이 나오던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 불타는 물결에 등장하는 베스핀 가스 덩어리에 관련된 텍스트가 누락된 부분을 정정하였습니다.
불타는 물결은 그렇게 자주 플레이되는 특성은 아닙니다만, 혹여나 싶어서 테스트해본 와중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버전을 너무 쉽게 올리는 것 같아서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안 고치고 방기하는 것보다는 낫다 여겨 급히 수정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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